솔라나(Solana) 기반에 꼭 알아야 할 핵심 코인 5종 완전 정리

솔라나는 초당 수천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초고속 퍼포먼스를 가진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최근 몇 년간 다양한 디앱(dApp), 디파이(DeFi), NFT 프로젝트들의 중심지로 부상했습니다.

그만큼 솔라나 생태계에서는 알아두면 유용한 핵심 토큰들이 존재하며, 이들은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생태계 내에서 실질적인 기능과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솔라나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코인 5가지를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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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 역할: 솔라나 블록체인의 기본 통화
• 용도: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 스테이킹, 네트워크 보안 유지
• 총 공급량: 약 5억 개
• 특징: 빠른 속도(초당 65,000건 이상), 저렴한 수수료, 에너지 효율성

 

 

$SOL은 솔라나의 기반이 되는 네이티브 토큰으로, 스마트 계약 실행부터 스테이킹 보상, 검증자 인센티브까지 모든 활동의 중심에 있습니다.

2021년부터 이어진 NFT 열풍과 디파이 확장 속에서 $SOL의 수요는 급격히 상승했으며, 지금도 생태계 성장에 따라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레이디움(RAY)

 

 

 

• 역할: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및 탈중앙화 거래소
• 특징: 자체 유동성 풀 기반의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 환경 제공
• 기능: 유동성 공급, 스왑, 파밍, IDO 등

 

Raydium은 솔라나 기반에서 가장 활발히 사용되는 AMM 기반 DEX 플랫폼입니다.

초기에는 Serum 오더북과의 연동을 강점으로 내세웠지만, Serum 프로젝트가 FTX 사태 이후 중단되면서 현재는 자체 유동성 풀 중심의 독립적인 AMM DEX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Raydium에서 직접 스왑, 유동성 제공, 파밍, IDO(초기 토큰 판매)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낮은 수수료와 빠른 체결 속도로 여전히 솔라나 생태계에서 중요한 거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토(JTO)

 

 

 

 

• 역할: 솔라나 기반의 MEV(최대 추출 가치) 인프라 제공
• 기능: stSOL 스테이킹, MEV 보상, 검증자 최적화
• 토큰 용도: 거버넌스, 보상 분배, 생태계 참여

Jito는 솔라나에서 유동성 스테이킹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검증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MEV 전략을 도입한 혁신적인 프로토콜입니다.

일반 사용자는 SOL을 Jito에 예치함으로써 stSOL 형태로 리턴을 받으며, 추가적인 MEV 보상까지 받을 수 있어 수익 최적화에 유리합니다.

 

JTO 토큰은 네트워크 거버넌스를 주도하며, 향후 프로토콜 개선과 생태계 기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피스네트워크(PYTH)

 

 

 

 

• 역할: 고정밀 실시간 금융 데이터 제공
• 지원 분야: DeFi, 파생상품, 옵션 거래 등
• 특징: 중앙화된 데이터 제공자가 아닌, 직접 금융 기관에서 온체인 데이터 공급

Pyth Network는 솔라나에서 시작한 고성능 오라클 프로젝트로, 실시간으로 주식, 암호화폐, 외환, 원자재 등의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제공합니다.

기존 오라클과 달리, 실제 금융 기관(거래소·시장조성자)들이 직접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지연이 적고 신뢰성이 높습니다.

 

DeFi에서 정확한 가격 데이터는 필수이기 때문에, Pyth는 디파이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웜홀

 

 

 

 

• 역할: 크로스체인 브리지 및 메시징 프로토콜
• 지원 체인: 이더리움, 아발란체, BNB체인, 폴리곤, 아르비트럼 등 30+ 개
• 기능: 자산 전송, 데이터 전송, 크로스체인 앱 구축

Wormhole은 솔라나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크로스체인 인프라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웜홀을 통해 다양한 체인 간 자산 이동은 물론, 크로스체인 디앱(dApp) 간의 상호작용까지 가능합니다.

 

최근 W 토큰이 발행되면서 생태계 내에서 거버넌스와 메시징 수수료, 스테이킹 역할까지 포함하게 되었고, 솔라나 외부 세계와의 연결 고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솔라나는 속도와 수수료 면에서 이더리움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NFT·DeFi·게임파이·오라클·크로스체인 기술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위에서 소개한 5개의 핵심 프로젝트와 토큰이 있으며, 이들은 단순한 투자의 대상이 아닌, 솔라나 생태계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동력입니다.

 

이 글이 솔라나를 기반으로 암호화폐를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께, 유용한 가이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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